▲ 미디어토마토가 12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5.3%, 국민의힘 31.9%로 집계됐다. <미디어토마토>
미디어토마토가 12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5.3%, 국민의힘 31.9%로 집계됐다. 다른 정당은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3.3%, 진보당 1.5%였다. 그 밖에 ‘그 외 다른 정당’은 2.3%, ‘없음’은 10.6%, ‘잘 모름’은 0.3%였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1월29일)와 비교해 1.4%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1.9%포인트 내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3.4%포인트로 직전 조사(10.1%포인트)와 비교해 3.3%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43.6%), 인천·경기(49.1%), 광주·전라(70.8%), 강원·제주(47.9%)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7.3%)과 부산·울산·경남(43.3%)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두 정당지지도는 대전·세종·충청(민주당 38.1% 국민의힘 38.5%)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56.6%), 50대(46.6%), 60대(48.9%)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20대(민주당 37.8% 국민의힘 32.4%), 30대(민주당 36.4% 국민의힘 35.8%), 70대 이상(민주당 42.6% 국민의힘 39.3%)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39.7%, 국민의힘 31.1%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1.3%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62.4%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인원은 보수 255명, 중도 448명, 진보 333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78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9일과 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