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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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이사가 2024년 5월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T클라우드 서밋 2024'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KT클라우드는 2022년 모회사 KT로부터 분사한 이후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KT클라우드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7831억 원, 영업이익 52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5.4%, 22.5%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356억 원으로 44.2%나 감소해 수익성 측면에서는 부진을 보였다.
순이익 감소는 사모펀드 IMM이 보유하고 있는 전환우선주 가치평가에 따른 부채 인식 영향이다.
회사는 다만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지웅은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실적 확대에 나서고 있다.
KT클라우드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뿐 아니라 MS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거래사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최지웅은 2024년 10월 KT AICT 사업전략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서비스 포트폴리오 위에 MS 애저라는 새 모델이 같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주는 환경으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발맞춰 인프라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6월에는 경북, 9월에는 서울 가산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완공한다. 내년 6월에는 부천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문연다.
현재 KT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가운데 14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해 가장 많다. 여기에 3개를 추가 개소하는 것이다.
▲ KT클라우드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최지웅은 인텔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2025년 6월30일 인텔과 AI 및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협약은 인텔의 반도체 기술과 서비스를 KT클라우드의 AI 서비스 플랫폼 'AI 파운드리'에 접목해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AI 파운드리는 RAG(검색 증강 생성), AI 모델, 추론용 인프라 등 AI 각 분야에서 검증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기업의 AI 수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T클라우드는 AI파운드리를 중심으로 추론용 인프라의 가성비를 높이는 방안으로 인텔 AI 가속기인 가우디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특화 상품 개발 등 상품 라인업 고도화 및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KT클라우드는 국내 기업들과도 AI 생태계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KT클라우드는 2025년 4월 업스테이지, 디노티시아, 폴라리스오피스, 리벨리온과 KT클라우드 본사에서 AI 파운드리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를 빠르게 정제하고, 경량화된 AI 모델과 모듈형 검색증강생성(RAG)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 높은 AI 시스템을 간편하게 구현하는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 예천에 10MW 규모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
KT클라우드는 2025년 5월29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AI CDC)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북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정부의 지방 분산형 데이터센터 정책에 따라 경상북도, 예천군청 등과 협력해 설립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모델이다.
KT클라우드는 2023년 해당 부지와 부대시설을 확보한 뒤 지역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완공했다.
약 1100억 원을 투자한 데이터센터는 지상 4층, 7970㎡ 부지에 연면적 약 9828㎡, 총 수전 용량 10MW, IT 용량 6MW 규모로 조성됐다.
KT클라우드는 이번 데이터센터를 통해 2025년 하반기 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하고,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2030년까지 320MW 이상의 인프라 규모를 목표로 하며, AI 기술 발전에 발맞춰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구축한다.
▲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이사(왼쪽)가 2025년 6월30일 한스 촹 인텔 세일즈마케팅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과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클라우드 >
최지웅은 인공지능(AI)과 친환경 기반의 데이터센터 기술 구현을 위한 AI 데이터센터(DC)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AI DC 실증센터는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는 데이터센터의 운영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고,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 검증을 목적으로 구축된다.
KT클라우드는 실증센터에 AI 기반 DC 자동 운영 기술을 적용하고, 전력 소비·냉각·네트워크 등의 운영 최적화를 위한 기술 실증 및 시연, 협력사와의 공동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한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냉식 냉각과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 탄소배출 저감 기술을 검증해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
AI DC 실증센터는 2025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했다. 목동 DC 2센터에 마련된다.
KT클라우드는 AI DC 실증센터 개관과 함께 기술 실증과 운영 최적화 검증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세워놓았다.
별도 공간을 통해 독립형 AI DC 실증센터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2028년까지 완벽한 자율 운영이 구현된 에너지 자립형 데이터센터 환경도 마련한다.
△기술 조직 신설과 외부 전문가 영입
최지웅은 새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해 KT클라우드를 기술 중심 회사로 변화시키고 있다.
KT클라우드는 2024년 12월 공용준 클라우드 본부장, 허영만 데이터센터(DC) 본부장을 새롭게 들였다.
공용준 본부장은 20년 넘게 관련 분야에 일하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 등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SKC&C 오픈소스 데이터 플랫폼 아키텍트를 담당했고 카카오에서 클라우드와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부문장을 역임했다.
허영만 데이터센터(DC) 본부장은 데이터센터 영업과 마케팅, 컨설팅 등을 담당하며 관련 역량을 갖춘 전문가다. LGCNS에서 26년가량 일하며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관련 영업, 사업개발, 해외법인 관리 등에 참여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에서 데이터센터 사업 전략 컨설팅과 개발 자문 등을 지냈다.
MS사업본부장에는 김승운 IDCD본부장이 선임됐다. KT IT부문 인프라서비스본부장, 클라우드·IDC 사업추진실 인프라서비스단장 등으로 일했다.
앞서 2024년 8월 KT클라우드는 기술본부를 새롭게 설치하고 안재석 박사를 영입했다. 안재석 박사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공학박사 출신으로 KT와 SK텔레콤 등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끌었다.
KT클라우드는 기술본부 산하 플랫폼 담당으로 손춘호 전 메가존클라우드 플랫폼 연구소장도 끌어왔다. 손춘호 전 소장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컴퓨터과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삼성전자와 KT 등에서 클라우드 개발을 주도했다.
△‘KT클라우드 서밋 2024’서 공식 데뷔
최지웅은 KT클라우드가 기술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인 ‘KT클라우드 서밋 2024’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최지웅은 KT클라우드의 사업비전을 제시했다.
2024년 5월2일 ‘AICT 포 올 비즈니스 위드 클라우드 앤드 IDC’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서 최지웅은 ‘액셀러레이트 AX 위드 클라우드 앤드 IDC’를 주제로 AX(AI 전환)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최지웅은 “인공지능(AI)이 확산하며 인프라 수요가 증가했고, 이는 곧 데이터센터와도 연결된다”며 “인공지능데이터센터(IDC) 인프라 다음에는 당연히 클라우드를 베이스로 AI에 대한 고민들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KT클라우드는 B2B2C(기업간·소비자간거래) 사업 모델을 지향하고 있고 이를 위해 파트너와 업계 전반을 함께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품질이라고 생각해 클라우드 품질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올해(2024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이사(오른쪽)가 2024년 5월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KT 클라우드 서밋 2024' 전시 공간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지웅은 사단법인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4월9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서면 임시총회를 열고 최지웅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신임 회장 최지웅을 중심으로 회원사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역량을 집중 지원하고,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최지웅은 “클라우드 비전을 제시, 정부와 다양한 정책과제를 폭넓게 논의할 수 있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 나아가 국내 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산업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반 마련을 강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클라우드 대표이사에 선임
최지웅이 KT클라우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KT클라우드는 2024년 3월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최지웅을 선임하는 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월 대표로 선임됐던 황태현 KT클라우드 경영기획본부장은 2개월여 만에 대표자리에 물러났다.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선 내부 인사보다 외부 전문가 영입이 효과적이란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됐다.
최지웅은 첫 외부 영입 대표이사다.
앞서 선마이크로시스템즈, BEA시스템즈 등에서 기술컨설턴트로, 한국 레드햇에선 글로벌 프로페셔녈 서비스(GPS) 컨설턴트로 일했다. 2012년 오픈소스컨설팅를 공동창업하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냈다.
△클라우드 및 오프소스 전문가
최지웅은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클라우드 및 오프소스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2000년부터 썬마이크로시스템즈과 BEA시스템즈에서, 2008년부터는 레드햇에서 각각 기술컨설턴트로 일했다.
2012년 4월 오픈소스컨설팅을 공동창업하고 2024년 3월까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근무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오픈소스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패키징·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클라우드 및 마이그레이션(서비스 이전) 컨설팅, 자바 프레임워크 개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품질·성능 평가시험, 개념 검증(Po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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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이사가 2024년 11월12일 서울 역삼 아모리스에서 열린 '2024 KT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KT클라우드 >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통합하는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초고속 그래픽저장장치(GPU) 연산이 가능한 고성능 인프라를 중심으로, AI 통합 솔루션과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구축해 KT클라우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AI 수요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인프라 고도화도 핵심 과제다.
초고집적 냉각 시스템, 장애 복구 체계, 운영 효율 극대화 등은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경쟁력을 좌우할 기술 요소다.
KT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고객 신뢰 확보와 대규모 AI 프로젝트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맞춤형·개방형 AI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를 위해 AI 파운드리와 통합 플랫폼을 강화하고, 산업별 AI 솔루션을 확대하며 기업 고객의 AI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제조,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AI 대중화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KT클라우드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아우르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독형 GPU 서비스 등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마련 중이다.
2030년까지 총 32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공급하겠다는 계획 아래 경북, 가산, 부천 등지에서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하고 있다.
◆ 평가▲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이사(오른쪽)가 2024년 5월7일 이창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과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클라우드 >
클라우드 및 마이그레이션(서비스 이전) 컨설팅, 자바 프레임워크 개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품질·성능 평가시험, 개념 검증(PoC)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다.
KT클라우드의 첫 외부 출신 대표로 영입됐다. 사업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인사로 평가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DPG 허브TF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회원사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역량을 집중 지원하고,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힘을 실어줄 적임자로 최지웅을 선택했다. 2024년 4월 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지웅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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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가 소버린 AI의 정의와 구현 방법에 대한 논쟁을 벌인 일이 있다. < KT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 >
최지웅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소버린 AI의 정의와 구현 방법을 둘러싸고 논쟁을 벌인 일이 있다.
소버린 AI는 국가 또는 기업이 데이터와 기술의 주권을 확보하고, 외부 의존 없이 자율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
2025년 4월23일 김유원 대표가 네이버클라우드 테크밋업에서 “외산 기술을 들여와서 우리 상표를 붙이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날린 직격이 논쟁의 직접적 발단이 됐다.
김유원 대표는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개발한 AI를 소버린 AI로 부르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소버린 AI의 조건으로 정부와 기업의 자주적 의지, 글로벌 밸류체인 참여, 기술 제공자들과의 협조 등을 지목했다.
이날 김유원 대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언급하며 “자국의 스타링크나 드론, 인공위성 시스템이 없으면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된다”며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국가 운명이 좌우되는 것을 소버린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최지웅은 같은 달 30일 KT클라우드 서밋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김유원 대표의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최지웅은 소버린 AI는 기술의 국적 문제가 아니라며 데이터에 대한 주도권을 누가 가져가느냐가 관건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기술 원산지에 대한 부분들이 소버린 AI에 있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판단한다”며 “결국에는 AI를 활용해 국민과 기업이 얼마만큼 실질적 이익과 효과를 얻느냐에 방점을 두고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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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가 2024년 5월2일 'KT클라우드 서밋 2024'에서 발언하고 있다. < KT클라우드 >
2004년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BEA시스템즈에서 기술컨설턴트로 일했다.
2008년 4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한국 레드햇 글로벌 프로페셔녈 서비스(GPS)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201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오픈소스컨설팅를 공동창업하고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됐다.
2023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DPG 허브TF 자문위원을 맡았다.
2024년 4월 KT클라우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 학력
1999년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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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사진)가 2025년 4월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T클라우드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고객 수요에 따라 신규 데이터센터를 전략적으로 확장해 국내 AI 클라우드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2025/05/29, 경북 예천 AI 데이터센터 준공식에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혁신을 가속화시키겠다. 고객들이 AI 서비스를 쉽게 만들고 확장할 수 있게끔 엔드투엔드(E2E,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을 포함)를 책임지는 통합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 (2025/04/30, KT클라우드 서밋 2025에서)
“소버린 AI는 기술 국적의 문제는 아니다. 데이터 주도권을 누가 가져가느냐가 중점이다.” (2025/04/30, KT클라우드 서밋 2025에서)
“데이터가 사회 인프라와 경제 성장의 원동력 상황에서 데이터 가치 평가, 데이터 담보 권리에 대한 신뢰성 있는 플랫폼을 만들 기술적 숙제를 갖고 있다.” (2025/04/25, ‘생성형 AI의 도전과 법 정책적 과제’ 국제학술대회에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질서 정립과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성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 (2025/03/27, 클라우드 리더스포럼에서)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전체 산업 파이를 키우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를 양질로 만들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 체계를 만들겠다.” (2024/05/02, KT클라우드 서밋 202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