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대미 투자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재계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이날 이 회장과 저녁 만찬 회담을 진행하며, 그룹 총수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를 만났다.
총수들은 이 대통령과 회담에서 대미 투자와 지방 활성화 방안,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과 회담에서도 비슷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둔 정부는 삼성그룹의 대미 투자 계획과 관련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부는 미국과 관세 협상 전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의 가능한 대미 투자 규모를 취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가 미국과 관세상 협상에서 미국에 투자하는 펀드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호현 기자
24일 재계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이날 이 회장과 저녁 만찬 회담을 진행하며, 그룹 총수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를 만났다.
총수들은 이 대통령과 회담에서 대미 투자와 지방 활성화 방안, 연구개발(R&D) 투자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과 회담에서도 비슷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둔 정부는 삼성그룹의 대미 투자 계획과 관련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부는 미국과 관세 협상 전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의 가능한 대미 투자 규모를 취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가 미국과 관세상 협상에서 미국에 투자하는 펀드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