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투자증권이 중국과 미국 등 해외 거점 일부을 정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6월 중국 상하이 사무소를 철수했다.
상하이 사무소는 2008년 굿모닝신한증권 시절 설립돼 17년 동안 운영됐다.
아울러 1993년 설립한 뉴욕 현지 법인도 매각을 포함한 정리 방안이 최근 이사회에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다각도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신한투자증권은 뉴욕(미국),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하이 사무소 철수로 해외 거점은 5곳에서 4곳으로 줄어들었다. 박재용 기자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6월 중국 상하이 사무소를 철수했다.

▲ 신한투자증권이 지난달 중국 상하이 사무소를 철수했다.
상하이 사무소는 2008년 굿모닝신한증권 시절 설립돼 17년 동안 운영됐다.
아울러 1993년 설립한 뉴욕 현지 법인도 매각을 포함한 정리 방안이 최근 이사회에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다각도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신한투자증권은 뉴욕(미국),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하이 사무소 철수로 해외 거점은 5곳에서 4곳으로 줄어들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