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마트 문현점 완구매장의 모습. <이마트>
이마트는 6일까지 마이멜로디, 캐치티니핑, 헬로카봇, 또봇 등 인기 캐릭터 완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미드나잇 가방걸이’를 9900원에, ‘미드나잇 인형’을 2만9900원에 판매하고, 가방걸이와 인형 동시 구매 시 20% 할인한다. 할인점 업계에서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이다.
이마트는 올해 마이멜로디가 탄생 50주년, 쿠로미가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소장품으로 수집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산리오 아이스크림 가게’, ‘산리오 구급차 병원 놀이’를 각각 정상가에서 10% 할인한 3만8610원에, ‘산리오 마트놀이 계산대’를 정상가에서 10% 할인한 4만2210원에 판매한다.
티니핑 완구로는 ‘슈팅스타 팩트’를 20% 할인한 7만5120원에, ‘티니핑 크레인 캡슐뽑기’, ‘티니핑 셀레스티얼 캐슬’, ‘빙글빙글 티니핑 놀이터’를 각각 1만원 할인한 5만3900원, 7만7900원, 4만4900원에 판매한다.
‘캐치!티니핑’은 2020년 TV를 통해 처음 방영된 에니메이션으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가 관객수 124만 명에 달할 만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
‘헬로카봇 펜타스톰X빅큐브’는 30% 할인한 13만9930원에,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렉스카이저’를 20% 할인한 7만6720원에, ‘또봇 소닉(산타페)’, ‘또봇 켄(그랜져)’는 20% 할인한 3만9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30일까지 행사 카드로 어린이날 완구 행사 상품을 6만 원 이상 전액 결제하면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카드,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비씨, NH농협, 우리, 롯데, 하나,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수협은행, SC은행 이마트카드 등이다.
나들이와 캠핑에서 활용성이 높은 피크닉 가구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상품을 출시했다.
이마트는 캐치티니핑 피크닉 가구 5종을 86개 점에서 새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파라솔테이블 의자세트’를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이들 체형에 맞는 둥근 테이블과 의자 2개, 야외활동 시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파라솔로 구성된 상품이다.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인디언텐트’는 4만9900원에 살 수 있다. 패브릭과 원목 재질의 작은 텐트로 밤에 조명을 활용하면 밤에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접이식 디자인으로 이동과 보관이 수월한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문체어’와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선베드’를 각각 2만6900원에,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키즈 파라솔의자세트’를 2만8900원에 출시했다.
김종민 이마트 완구바이어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만족을 드리고자 단독 상품을 내놓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하면서도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