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주문형 반도체 디자인전문업체 에이직랜드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서울대 기술지주)와 전략적 협력에 나서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에이직랜드 주가 장중 4%대 상승,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전략적 업무협약

▲ 서울대 기술지주와 협약 소식에 23일 장중 에이직랜드 주가가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7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직랜드 주식은 전날보다 4.26%(1400원) 오른 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7.15%(2350원) 높은 3만520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3만7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에이직랜드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전날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스타트업 발굴 투자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딥테크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초기 투자 △기술 검증 △사업화 멘토링 △창업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