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은행권이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낮추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16일부터 26개 예·적금, 입출금식 상품 금리를 0.1∼0.5%포인트 내린다.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 기업은행 최대 0.5%포인트 내려

▲ IBK기업은행이 16일부터 26개 예·적금 및 입출금식 상품 금리를 0.1∼0.5%포인트 내린다.


최근 하락한 시장금리를 반영한 조치다.

우리은행도 15일부터 거치식(정기예금) 7개, 적립식(정기적금) 11개 등 예·적금 상품 18개 금리를 0.1∼0.25%포인트 인하했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도 이날부터 주력 정기예금 상품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의 3개월·6개월 만기 기본 금리를 기존 연 2.7%에서 0.2%포인트 내린 2.50%로 조정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