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1370억 원 규모의 공공폐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삼성전자와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4단계 건설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137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 폐수처리시설 공사 수주

▲ 코오롱글로벌이 삼성전자로부터 1370억 원 규모의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계약으로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1672 일대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안에 폐수처리시설 및 설비동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370억8600만 원이다. 이는 코오롱글로벌 2022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5.27% 규모다.

착공 예정일은 2023년 11월1일이고 계약기간은 2026년 2월28일까지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등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