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동반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5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4포인트(0.79%) 오른 2366.82를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11.79포인트(0.50%) 오른 2,360.22로 출발한 뒤 2360선 위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213억 원, 999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홀로 1151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 거래일 미국 증시가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4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2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36%, 나스닥지수가 1.28% 모두 올랐다.
일주일 동안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4%, S&P500지수는 3.4%, 나스닥지수는 5.7% 각각 하락했는데 그 동안의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하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키움증권은 “미국 10월 고용지표는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이며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긴축정책을 뒷받침했지만 그 동안의 증시 하락폭이 과대하다는 반발 매수세와 중국발 훈풍,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속도조절 기대감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인디에프(17.81%), 시디즈(14.86%) 주가가 많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권 10개 종목은 대체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1.89%), 삼성바이오로직스(0.46%), 삼성SDI(0.95%), 셀트리온(0.27%) 주가가 올랐고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법(IRA, 감축법)을 유예하겠다는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현대차(3.07%), 기아(2.30%)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01%), LG화학(-0.14%), 네이버(-0.57%) 주가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8포인트(0.63%) 오른 698.2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3포인트 오른 696.22에 개장한 뒤 장중 699.96까지 오르며 7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홀로 32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322억 원, 개인투자자는 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피코그램(27.89%), 대모(24.69%), 동양파일(16.55%)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린 주가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5%), HLB(0.40%), 펄어비스(2.35%), 셀트리온제약(0.15%), 리노공업(1.98%) 주가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36%), 엘앤에프(-3.03%), 에코프로(-2.27%), 천보(-2.54%) 등 2차전지 관련주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7일 오전 10시5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4포인트(0.79%) 오른 2366.82를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11.79포인트(0.50%) 오른 2,360.22로 출발한 뒤 2360선 위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 7일 오전 10시5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4포인트(0.79%) 오른 2366.82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한 은행 딜링룸 모습.
코스피시장에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213억 원, 999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홀로 1151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 거래일 미국 증시가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4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2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36%, 나스닥지수가 1.28% 모두 올랐다.
일주일 동안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4%, S&P500지수는 3.4%, 나스닥지수는 5.7% 각각 하락했는데 그 동안의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하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키움증권은 “미국 10월 고용지표는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이며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긴축정책을 뒷받침했지만 그 동안의 증시 하락폭이 과대하다는 반발 매수세와 중국발 훈풍,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속도조절 기대감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인디에프(17.81%), 시디즈(14.86%) 주가가 많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권 10개 종목은 대체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1.89%), 삼성바이오로직스(0.46%), 삼성SDI(0.95%), 셀트리온(0.27%) 주가가 올랐고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법(IRA, 감축법)을 유예하겠다는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현대차(3.07%), 기아(2.30%)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01%), LG화학(-0.14%), 네이버(-0.57%) 주가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8포인트(0.63%) 오른 698.2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3포인트 오른 696.22에 개장한 뒤 장중 699.96까지 오르며 7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홀로 32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322억 원, 개인투자자는 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피코그램(27.89%), 대모(24.69%), 동양파일(16.55%)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린 주가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5%), HLB(0.40%), 펄어비스(2.35%), 셀트리온제약(0.15%), 리노공업(1.98%) 주가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36%), 엘앤에프(-3.03%), 에코프로(-2.27%), 천보(-2.54%) 등 2차전지 관련주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