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임원들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기원 대한전선 재무기획총괄(CFO) 전무는 13일 주당 1680원씩 대한전선 주식 1만 2천 주를 매수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전무 이외에도 대한전선 임원 4명이 대한전선 주식을 매입했다.
이찬열 기타비상무이사 전무는 13일 주당 1670원에 1만2천 주를, 김영택 에너지국내부문 상무는 14일 주당 1885원에 6천 주를 각각 사들였다.
백승호 소재사업부장 상무보는 14일 주당 1850원~1895원에 6천 주를, 임익순 E&C사업부장 상무보는 14일 주당 1790원~1905원에 6천 주를 각각 취득했다.
이들 임원 5명은 대한전선 주식을 매수하는 데 7400여 만원을 들였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임원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의 일환이다”며 “주식을 매입한 임원이 있으면 추가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이기원 대한전선 재무기획총괄(CFO) 전무는 13일 주당 1680원씩 대한전선 주식 1만 2천 주를 매수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대한전선 로고.
이 전무 이외에도 대한전선 임원 4명이 대한전선 주식을 매입했다.
이찬열 기타비상무이사 전무는 13일 주당 1670원에 1만2천 주를, 김영택 에너지국내부문 상무는 14일 주당 1885원에 6천 주를 각각 사들였다.
백승호 소재사업부장 상무보는 14일 주당 1850원~1895원에 6천 주를, 임익순 E&C사업부장 상무보는 14일 주당 1790원~1905원에 6천 주를 각각 취득했다.
이들 임원 5명은 대한전선 주식을 매수하는 데 7400여 만원을 들였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임원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의 일환이다”며 “주식을 매입한 임원이 있으면 추가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