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간다.
JB금융지주의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7일 임 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 행장은 3월에 개최될 주주총회에서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임기는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임 행장은 30여 년 동안 증권, 캐피탈, 은행 등 다양한 금융회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2018년 3분기 순이익 986억 원을 냈다. 2017년 3분기보다 44.3% 늘어났다.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전북은행은 2018년에 창립 이래 순이익 최고치를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 행장은 1952년 생이며 전라남도 무안 출생이다.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토러스투자자문, 토러스벤처캐피탈, 메리츠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2009년 전북은행 사회이사를 맡으면서 JB금융지주에 몸을 담았다. 2014년 전북은행장을 맡았으며 2017년 연임에 성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JB금융지주의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7일 임 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 임용택 전북은행장.
임 행장은 3월에 개최될 주주총회에서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임기는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임 행장은 30여 년 동안 증권, 캐피탈, 은행 등 다양한 금융회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전북은행은 2018년 3분기 순이익 986억 원을 냈다. 2017년 3분기보다 44.3% 늘어났다.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전북은행은 2018년에 창립 이래 순이익 최고치를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 행장은 1952년 생이며 전라남도 무안 출생이다.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토러스투자자문, 토러스벤처캐피탈, 메리츠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2009년 전북은행 사회이사를 맡으면서 JB금융지주에 몸을 담았다. 2014년 전북은행장을 맡았으며 2017년 연임에 성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