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의 새 대표이사로 오너일가 3세인 이상준 사장이 선임됐다.
현대약품은 대표이사를 기존 이한구 회장, 김영학 사장에서 이상준 총괄사장, 김영학 사장 체제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상준 대표는 “신제품 개발 및 도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도 힘써 제약업계 성장을 주도하는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현대약품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대약품 창업주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아들이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3세경영이 공식화 된 셈이다.
1976년 태어나 동국대 독어독문학과와 미국 샌디에이고대 경영전문대학원을 나왔다.
2003년부터 현대약품에서 일하며 경영기획팀장 등을 거쳐 2012년 미래전략본부장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신규사업 및 R&D부문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현대약품은 대표이사를 기존 이한구 회장, 김영학 사장에서 이상준 총괄사장, 김영학 사장 체제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 이상준 신임 현대약품 대표이사 사장.
이상준 대표는 “신제품 개발 및 도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에도 힘써 제약업계 성장을 주도하는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현대약품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대약품 창업주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아들이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3세경영이 공식화 된 셈이다.
1976년 태어나 동국대 독어독문학과와 미국 샌디에이고대 경영전문대학원을 나왔다.
2003년부터 현대약품에서 일하며 경영기획팀장 등을 거쳐 2012년 미래전략본부장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신규사업 및 R&D부문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