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58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125.5%, 영업이익은 466.3% 늘었다.
2분기 순이익은 363억 원이다. 지난해 2분기보다 2734.4% 증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주요 아티스트의 대규모 글로벌 투어와 매니지먼트 매출 확대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주요 아티스트의 재계약 영향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수익성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매니지먼트사업에서는 콘서트와 관련해 남성 아이돌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남미, 일본, 북미 대규모 스타디움 매출과 북미 공연의 초과 수익 반영, 보이밴드 데이식스의 월드투어 등에 힘입어 매출 620억 원을 냈다. 2024년 2분기보다 342.3% 늘었다.
광고와 관련해서는 아티스트의 인지도 상승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이 강화돼 매출 11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2분기보다 22.4% 증가했다.
출연료로는 매출 9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보다 22.1% 늘어난 수치로 걸그룹 엔믹스 팬콘서트의 모객 수와 회차 확대가 출연료 상승을 견인했다.
MD 매출도 분기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의 대규모 월드투어 공연 MD와 팬미팅 온라인 MD, 데이식스 공연 MD, 스트레이키즈와 다마고치 협업, 트와이스와 산리오 일본 팝업 스토어 등으로 MD와 관련해 사상 최대 매출인 669억 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음반사업에서도 호조를 보였다.
음반과 관련해서는 잇지와 킥플립, NEXZ 등의 신보 발매와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음반 등에 힘입어 매출 271억 원을 거뒀다. 2024년 2분기보다 99.6% 늘었다.
음원으로는 매출 115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에 중국 음원 관련 매출을 한꺼번에 매출한 영향 탓에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이 10%가량 빠졌다. 남희헌 기자
JYP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58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125.5%, 영업이익은 466.3% 늘었다.

▲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은 363억 원이다. 지난해 2분기보다 2734.4% 증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주요 아티스트의 대규모 글로벌 투어와 매니지먼트 매출 확대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주요 아티스트의 재계약 영향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수익성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매니지먼트사업에서는 콘서트와 관련해 남성 아이돌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남미, 일본, 북미 대규모 스타디움 매출과 북미 공연의 초과 수익 반영, 보이밴드 데이식스의 월드투어 등에 힘입어 매출 620억 원을 냈다. 2024년 2분기보다 342.3% 늘었다.
광고와 관련해서는 아티스트의 인지도 상승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이 강화돼 매출 11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2분기보다 22.4% 증가했다.
출연료로는 매출 9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보다 22.1% 늘어난 수치로 걸그룹 엔믹스 팬콘서트의 모객 수와 회차 확대가 출연료 상승을 견인했다.
MD 매출도 분기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의 대규모 월드투어 공연 MD와 팬미팅 온라인 MD, 데이식스 공연 MD, 스트레이키즈와 다마고치 협업, 트와이스와 산리오 일본 팝업 스토어 등으로 MD와 관련해 사상 최대 매출인 669억 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음반사업에서도 호조를 보였다.
음반과 관련해서는 잇지와 킥플립, NEXZ 등의 신보 발매와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음반 등에 힘입어 매출 271억 원을 거뒀다. 2024년 2분기보다 99.6% 늘었다.
음원으로는 매출 115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에 중국 음원 관련 매출을 한꺼번에 매출한 영향 탓에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이 10%가량 빠졌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