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24일 경기 평택시 평택브레인시티 공동7블럭 공동주택건설현장에서 '7월 안전의 날'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24일 경기 평택시 평택브레인시티 공동7블럭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7월 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전사적 중대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근로자 등이 전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무재해 염원 서예식 및 손도장 행사 △현자 안점점검 순서로 진행됐다.
전 사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고 모든 작업의 시작과 끝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달라”며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는 모두의 실천으로만 달성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신공영은 6월부터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계절별 주요 위험요소에 대응한 특별안전점검을 강화해오고 있다.
특히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폭염 작업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대책도 병행하며 현장 관리 고도화에 나섰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예방 조치와 현장 모니터링은 9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라며 “최근 관련 규정이 의무화한 만큼 선제적 대응과 실천을 통해 중대재해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