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Who] 엔씨소프트가 다시 한 번 명예회복에 나선다. 그 중심에는 차기작 ‘아이온2’가 있다.

리니지 시리즈의 한계를 넘지 못한 채 수차례 신작의 흥행 부진을 겪은 엔씨소프트에게 아이온2는 단순한 하나의 신작이 아니라 회사를 바꿀 ‘승부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택진 대표가 직접 개발 전반을 챙길 만큼 절실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최근 진행된 FGT(포커스그룹테스트)에서는 "리니지 느낌이 전혀 없다", "PvE 콘텐츠가 재미있다"는 호평이 이어졌고, 과금 유도보다 게임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아이온2는 과연 엔씨소프트의 '맹독성 과금' 이미지를 벗겨내고 엔씨소프트를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는 게임 제작사의 길로 이끌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채널Who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