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관합동조사단 SK텔레콤 악성코드 25종 발견, 유출된 유심 정보 2695만7749건
2025-05-19 11:24:12
조승리 기자 - csr@businesspost.co.kr
▲ SK텔레콤 서버에서 악성코드 25종이 발견됐다고 민관합동조사단이 19일 밝혔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해 악성코드 25종이 발견됐고, 고유식별번호(IMSI) 기준 2695만7749건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비즈니스포스트는 5월16일자 ‘[단독] SK텔레콤 서버에서 악성코드 25종 추가 발견, 개인정보 유출 '심각' 상황 우려’를 통해 악성코드가 추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