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사장이 혁신과 도전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보였다.

정호석 사장은 26일 전북 익산시 하림 본사에서 열린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세계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데다 최근에는 금융시장 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매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장 분석을 철저히 하고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하림 주총서 정호석 "사업 경쟁력 강화 위한 혁신과 도전 계속"

▲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26일 전북 익산시 하림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과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과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림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 사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하는 안건을 주주들에게 승인받았다.

재무제표 승인 안건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도 모두 승인됐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