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래원 LG전자 C&M표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단체 '3GPP'의 'SA 총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는 14일 김래영 C&M표준연구소 책임 연구원이 3GPP의 SA(Service and System Aspects) 총회 부의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SA 총회는 5G와 6G 이동통신 기술의 시스템 아키텍처 표준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요구사항, 보안 메커니즘 등을 정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5G 진화 기술 5G-어드밴스드와 미래 통신기술 6G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6G는 초저지연/고신뢰 전송, 통신-인공지능(AI) 결합, 통신-센싱 결합 등이 가능해 AI 홈,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측은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분야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 향후 표준화 논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통신기술 분야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