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이 김병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넷마블은 7일 열린 이사회에서 권영식 각자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가 물러난 자리는 도기욱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채우기로 했다. 넷마블은 이를 3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올린다.
김병규 대표는 각자대표이사에 오른지 1년 만에 넷마블을 홀로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경영전략을 총괄했다.
넷마블은 “전략 전문가인 김병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도약을 위한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권영식 대표는 2014년 12월 넷마블게임즈(현 넷마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회사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권 대표는 앞으로 넷마블에 신설되는 경영전략위원회에서 역할을 맡는다.
경영전략위원회는 게임사업 전략과 넷마블 계열사 사이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넷마블이 올해 초 만든 조직이다. 권 대표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넷마블 산하 개발사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넷마블 게임사업 전략에도 기여할 것으로 넷마블은 기대하고 있다.
권 대표는 넷마블의 게임 개발회사 넷마블네오 대표이사는 그대로 맡는다.남희헌 기자
넷마블은 7일 열린 이사회에서 권영식 각자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 넷마블이 김병규 단독 대표이사(사진) 체제로 전환한다.
권 대표가 물러난 자리는 도기욱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채우기로 했다. 넷마블은 이를 3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올린다.
김병규 대표는 각자대표이사에 오른지 1년 만에 넷마블을 홀로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경영전략을 총괄했다.
넷마블은 “전략 전문가인 김병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재도약을 위한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권영식 대표는 2014년 12월 넷마블게임즈(현 넷마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회사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권 대표는 앞으로 넷마블에 신설되는 경영전략위원회에서 역할을 맡는다.
경영전략위원회는 게임사업 전략과 넷마블 계열사 사이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넷마블이 올해 초 만든 조직이다. 권 대표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넷마블 산하 개발사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넷마블 게임사업 전략에도 기여할 것으로 넷마블은 기대하고 있다.
권 대표는 넷마블의 게임 개발회사 넷마블네오 대표이사는 그대로 맡는다.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