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년째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철도공사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14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철도공사는 2010년 첫 인증을 받고 올해까지 14년 동안 인증을 유지했다.
철도공사는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제도 △탄력적 근무 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철도공사는 지난해부터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제도를 활성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철도공사는 지난해 남성 직원 육아휴직 이용률 55%를 기록했다.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이용률을 웃돈 수치다.
또 올해부터 둘째 자녀의 출산축하금을 인상하고 가족돌봄휴가는 자녀 수와 비례해 유급휴가를 1일씩 더 부여하는 등 출산 장려정책을 확대했다.
한문희 철도공사 사장은 “직원의 시선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기업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철도공사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14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14년 연속 뽑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철도공사는 2010년 첫 인증을 받고 올해까지 14년 동안 인증을 유지했다.
철도공사는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제도 △탄력적 근무 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철도공사는 지난해부터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제도를 활성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철도공사는 지난해 남성 직원 육아휴직 이용률 55%를 기록했다.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이용률을 웃돈 수치다.
또 올해부터 둘째 자녀의 출산축하금을 인상하고 가족돌봄휴가는 자녀 수와 비례해 유급휴가를 1일씩 더 부여하는 등 출산 장려정책을 확대했다.
한문희 철도공사 사장은 “직원의 시선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기업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