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부회장이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5일 이규호·전철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철원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코오롱그룹 오너 3세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 사임

▲ 15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규호 부회장(사진)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전철원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코오롱>


이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이 부회장은 3월28일 주주총회에서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된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