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씨에스윈드가 약 407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따냈다.
씨에스윈드는 미국에 위치한 베스타스 아메리칸윈드테크놀로지(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풍력타워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베스타스 아메리칸윈드테크놀로지는 풍력발전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다.
계약금액은 407억2052만 원으로 씨에스윈드 2022년 매출의 3% 규모다.
계약기간은 10월5일부터 2024년 5월10일까지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법인에서 생산한 풍력타워를 베스타스에 납품한다.
씨에스윈드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순차 생산되는 풍력타워의 최종 공급일 기준이다"며 "이 날짜는 고객사와 협의를 통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찬휘 기자
씨에스윈드는 미국에 위치한 베스타스 아메리칸윈드테크놀로지(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풍력타워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 풍력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는 5일 미국 베스타스 아메리칸윈드테크놀로지와 계약을 맺고 407억 원 규모 풍력타워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씨에스윈드>
베스타스 아메리칸윈드테크놀로지는 풍력발전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다.
계약금액은 407억2052만 원으로 씨에스윈드 2022년 매출의 3% 규모다.
계약기간은 10월5일부터 2024년 5월10일까지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법인에서 생산한 풍력타워를 베스타스에 납품한다.
씨에스윈드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순차 생산되는 풍력타워의 최종 공급일 기준이다"며 "이 날짜는 고객사와 협의를 통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