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별세한 허억 삼아제약 명예회장의 부인 박진영씨가 삼아제약 명예부회장에 올랐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아제약은 10일 박진영씨를 명예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씨는 4월20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영면에 든 허억 명예회장의 부인이다.
그는 1944년 태어나 허억 명예회장과 결혼해 아들 허준 삼아제약 대표이사와 딸 허미애 삼아제약 사내이사를 자식으로 뒀다.
현재 삼아제약 주식 30만6016주(4.8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박씨의 명예 부회장 선임과 별개로 삼아제약은 허준 대표 중심 경영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허준 대표는 허미애 이사와 각자대표를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단독 대표로 일하고 있다. 허억 명예회장의 상속분을 반영하지 않아도 삼아제약 지분 44.3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임한솔 기자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아제약은 10일 박진영씨를 명예부회장으로 선임했다.

▲ 삼아제약이 허억 명예회장의 부인 박진영씨를 명예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씨는 4월20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영면에 든 허억 명예회장의 부인이다.
그는 1944년 태어나 허억 명예회장과 결혼해 아들 허준 삼아제약 대표이사와 딸 허미애 삼아제약 사내이사를 자식으로 뒀다.
현재 삼아제약 주식 30만6016주(4.8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박씨의 명예 부회장 선임과 별개로 삼아제약은 허준 대표 중심 경영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허준 대표는 허미애 이사와 각자대표를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단독 대표로 일하고 있다. 허억 명예회장의 상속분을 반영하지 않아도 삼아제약 지분 44.3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