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취약계층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28일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삼계탕세트 3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서울 서초구 취약계층에 보양식세트 전달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가운데)이 28일 서울 서초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른신을 위한 보양식 세트를 지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건설>  


이날 나눔활동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일부만 참석했다.

보양식 세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안전배달 방식으로 전달된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폭염에 지쳐있을 어르신들에게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관심과 나눔이 작은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