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의 한 토목 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사망했다.
14일 오후 4시40분경 경기 평택시 진위면 한 교량 토목 공사현장에서 3톤 무게의 철제 거푸집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50대 작업자 1명이 깔렸다.
이 작업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경찰은 거푸집이 쓰러진 경위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본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14일 오후 4시40분경 경기 평택시 진위면 한 교량 토목 공사현장에서 3톤 무게의 철제 거푸집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50대 작업자 1명이 깔렸다.

▲ 경찰 및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40분경 경기 평택시 진위면 한 교량 토목 공사현장에서 3톤 무게의 철제 거푸집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50대 작업자 1명이 깔렸다. <연합뉴스>
이 작업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경찰은 거푸집이 쓰러진 경위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본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