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무선사업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 직원이 근무한 R5 건물을 이날 하루 폐쇄했다. 해당 직원이 근무한 층은 16일까지 폐쇄한다.
삼성전자는 방역당국과 함께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조치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 아니다. 11월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동료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SK하이닉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천사업장 수펙스센터에서 모두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 직원이 근무한 층을 폐쇄하고 방역조치했다. 또 동선을 확인해 밀접접촉자와 동일구역 근무자 130여 명을 검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무선사업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전자는 이 직원이 근무한 R5 건물을 이날 하루 폐쇄했다. 해당 직원이 근무한 층은 16일까지 폐쇄한다.
삼성전자는 방역당국과 함께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조치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 아니다. 11월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동료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SK하이닉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천사업장 수펙스센터에서 모두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 직원이 근무한 층을 폐쇄하고 방역조치했다. 또 동선을 확인해 밀접접촉자와 동일구역 근무자 130여 명을 검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